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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개딩 시즌3 본선 후기...
    메모/기록하기 2021. 8. 27. 12:36

     

    복학 후 두뇌 재활치료를 해야하는 입장이 직면했다. 그래서 이것 저것 하고 아무거나 성과를 내보자, 막 해보자 생각했다.

    뭔가 성과가 있어야 동력이 될 것 같았다. 

     

    데이터 분석 같은 쪽을 한번 경험하고 싶었지만... 팀원을 못 모았고...ㅠ 아쉬워하면서 소개딩을 기다렸다.

    따로 이런 공모전이나 대회 참가 경험이 많지 않은 나는 그냥 경험해보자 라는 마음에 본선은 생각도 안하고 예선만을 바라봤다.

     

    코테랑은 다르게 뭔가 술술 풀리는 것도 있었다. 머리 나쁜 나는 코테는 아직은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보안은 보고 들은게 있어서인지 눈에 보이는 게 좀 있었다. 

     

    예선이 끝나자마자 본선을 생각하고 준비했어야 했는데 기대를 안하다보니 본선팀 발표 당일 본선에 올라간 걸 보고 깜짝 놀랐다.

    그냥 대회 경험 한 번으로 끝날거 였는데... 본선에 올라가니 갑자기 의욕이 생기고 욕심이 생겼다. 급하게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개발 연습을 시작했다.

     

    이번 주제는 슬기로운 랜선생활, 주어진 개발 프레임워크는 파이썬+장고 /  자바+스프링부트 중 택 1이었다.

    노드js 익스프레스 정도 밖에 경험이 없던 나는 그나마 장고에 발을 담그기 시작하는 참이었던터라 장고를 택했다.

     

    근데....ㅠㅠㅠ

     

    아이디어도 정말 부족했고 장고도 잘 몰라서 준비부터 본선 당일까지 개발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 장고 자체도 너무 암묵적인 선언이 많다보니 눈에 안띄는 부분에서 막히는 것도 있었고... 물론 알게 되고 난 후에는 금방금방 따라 쓰긴했지만...

     

    그냥 개발이었으면 완성도 높게 갈 수 있었는데 해커톤이다보니 기획+개발+보안+자료 준비 까지 짧은 시간에 해야하고 심지어 별로 경험해보지 못한 프레임워크라 잘 진행되지는 못했다.

     

    9월 8일 시상식 겸 팀 발표 라는데 미완성인 부족한 웹서비스로 발표하는게 좀 떨린다.

    비교당할거같아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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